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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31...민주 "압승" 국힘 "반전"

2026.05.03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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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6·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압승을 통한 지방권력 재편을 노리는 반면, 국민의힘은 위기감 속에 반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종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앞세워 국정안정론과 내란 세력 청산을 이번 선거의 기치로 삼았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국정 동력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당 대표로서 후보 한 분 한 분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쏟아붓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보수 결집과 중도층 표심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정권 심판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이재명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해서 공소 취소를 위한 특검까지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지난 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이 경기도와 호남권, 제주를 제외한 12곳에서 광역단체장을 싹쓸이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전통적인 보수 우세 지역까지 포함해 압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금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은 SNS 정쟁을 멈추고 먼저 무너진 당내 리더십과 민생 비전부터 돌아보기 바랍니다.]

[최수진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이재명 정권에 맞서서 지방, 지역을 보살피고 좀 더 나은 경제나 산업정책을 펼치는데 적임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4곳에서 국회의원 재보선도 치러집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 이른바 여야 잠룡들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미니 총선급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의 첫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정치적 의미가 더해진 가운데 여야 모두 사활을 건 대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YTN 이종구입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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