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고공 그네를 타던 관광객이 추락해 숨졌다.
6일 글로벌타임즈 등은 지난 3일 류 씨 성을 가진 여성이 쓰촨성 화잉시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에서 '폭포 그네' 체험을 하던 도중 추락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류 씨는 사고 직후 숨이 붙어있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결국 사망했다.
사고 직후 화잉시 측은 조사팀을 꾸려 원인 규명에 착수했으며, 업체 과실로 인한 작업 안전 책임 사고로 잠정 결론내렸다. 이에 따라 관련 책임 기관과 관계자들을 추궁하고 있다.
사고 당시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류 씨가 폭포 관광지의 고공 체험 시설을 이용하던 중 안전 로프가 풀리며 추락하는 장면이 담겼다.
온라인을 통해 퍼진 사고 당시 영상에는 "줄이 제대로 묶이지 않았다"고 외치는 소리가 담겨 있었으나, 직원들이 장치를 작동시키면서 여성은 그대로 추락했다.
당국은 유가족과의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히며 "공원은 사고 조사와 정비를 위해 폐쇄됐다"고 전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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