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 증가 폭이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4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3월보다 10만9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만4천 명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교육·보건 서비스 부문 고용이 6만천 명 늘었고 교통과 운송 등에서 2만5천 명이 늘었지만 전문·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는 8천 명 줄었습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증가가 기업 규모별로 고르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중견기업에서는 둔화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노동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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