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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 임박"...트럼프 "받으면 전쟁 끝"·이란 "여전히 검토중"

2026.05.06 오후 11:57
악시오스 "전쟁 끝내는 1페이지 합의문 체결 임박"
"이란 핵 농축 중단…미국은 제재·자금 동결 해제"
트럼프 "이란이 합의 이행하면 전쟁은 종료될 것"
이란 외무부 "미국의 14개 항 평화 제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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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달을 훌쩍 넘긴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 종전 합의문 체결이 임박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이행하면 전쟁이 끝난다고 밝혔는데, 이란 정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신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 전쟁을 끝내는 단 '한 페이지' 짜리 종전 합의문 체결이 임박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한 페이지에는 전쟁 종식과 이란 핵 협상의 원칙을 담은 14개 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큰 틀은 이란이 핵 농축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 특히 동결된 자금을 풀어주는 조건입니다.

첫 번째 쟁점인 우라늄 농축 유예 기간은 미국이 요구했던 20년과 이란이 제시했던 5년 사이 기간인 12년에서 15년 사이에서 타협점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쟁점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도 단계적으로 푸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란이 합의 이행에 동의하면 전쟁이 끝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더 거센 공습을 맞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내부 강경파의 반발이 우려되는데 미국과의 결사 항전을 주장해왔던 혁명수비대가 안전한 통항을 보장할 것이라며 호르무즈 재개방을 시사한 점이 주목됩니다.

하지만 이란 외무부는 미국 정부의 14개 항 평화 제안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 언론은 "이란 협상팀의 초점은 전쟁 종식이지 핵 협상이 아니라면서, 미국 언론 보도 내용은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타결 임박 관측에 선을 그었습니다.

백악관은 48시간 동안 이란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이란이 화답하면 30일 동안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나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부 논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신호입니다.



영상기자 : 나경환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김진호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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