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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점 점유율 62% 세계 최고...오프라인과 양극화 심화"

2026.05.07 오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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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시행 후 출판문화 다양성과 도서접근성이 확대됐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 간 양극화가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늘(7일) 창비서교빌딩에서 '도서정가제 개선 방향'을 주제로 토론한 결과 도서정가제 개정 이후 국내 온라인서점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온라인서점의 유통시장 점유율은 62%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오프라인과 지역 서점 대부분은 침체에 빠졌습니다.

발표를 맡은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는 10% 할인, 5% 마일리지, 무료배송 등 현실적으로 대형 인터넷서점에서만 활용 가능한 현행 판매 조건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 간 격차 발생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백 대표는 "도서 판매처 여건에 따라 할인율 적용이 0∼15%까지 다양하고 실제 판매 가격이 달라지면서 '지식문화상품의 전국 균일가' 개념은 부재하다"며 "출판시장이 경색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 유통경로 간 양극화가 심화하는 형국"이라고 개선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행 도서정가제 관련법은 제작, 유통, 소비 특성이 종이책과는 다른 전자책에 대한 별도 조항을 두고 있지 않다"며 해외 사례와 같이 전자책 및 웹콘텐츠에 대한 세부 조항 검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서정가제란 전국 어디서나 같은 가격으로 책을 판매하는 제도로, 실질적으로는 유통 과정에서 정해진 비율 이상으로 책값을 할인할 수 없도록 제한해 두고 있어 최대 할인율이 관건입니다.

2003년 처음 시행된 도서정가제는 현재 2014년 개정된 제도로 운영되고 있는데 현행 제도는 각종 마일리지까지 포함하면 최대 15%까지만 할인하도록 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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