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 신청 철회는 당연한 일이라며, 애초에 출마 자체가 국민 눈높이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이자, 권력 핵심이었던 인물이 선거에 나서겠다는 발상부터가 국민을 우습게 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은 불법계엄 국면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후보에게 묻고 있다며 정진석 전 실장 공천 신청 철회 하나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헌정 파괴의 한복판에 있었던 인물이라면, 지금 해야 할 일은 피해자인 척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책임부터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은 누가 권력의 폭주를 방조했고, 누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몰아넣었는지 끝까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직격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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