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 중국의 이란 전쟁 중재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스티브 데인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왕 부장이 하루 전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동한 사실을 거론하고 "이란 분쟁이 평화적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중 관계가 디커플링이 아니라 긴장 완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며 "양국엔 안정과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부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양국 정상의 외교적 지도 아래 일정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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