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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이란 최소 3∼4개월 더 버틸 수 있다고 판단"

2026.05.08 오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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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당국은 이란이 최소 서너 달은 더 미국의 해상봉쇄를 견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간 7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최소 3∼4개월은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미 중앙정보국 보고서가 트럼프 행정부에 이번 주 전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 이전과 비교했을 때 이란의 현재 이동식발사대와 미사일 보유량도 각각 75%와 7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장기간 국제제재를 견딘 경험과 정권 지도부의 장악력 강화가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 정부 당국자는 이란 지도부가 더 강경해지면서 이란 내부 저항을 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돼 CIA의 추산치보다 더 오래 이란이 경제난을 견딜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선박을 통한 운송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육로를 통한 석유 밀반출이 완충 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당국자는 "이란이 중앙아시아를 통해 철도로 석유를 운송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유가 상승 압박에 종전이 급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듭 종전 낙관론을 펴면서 다음 주 중국 방문 이전에 이란과의 합의가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은 상태입니다.

게다가 이란이 현재 보유한 미사일과 이동식 발사대는 막강한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당국자는 WP에 이란 정권이 거의 모든 지하 저장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하고 손상된 미사일을 수리한 데다 전쟁 전에 거의 완성 단계였던 신형 미사일 일부를 조립까지 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내 정보기관에서 이란을 담당했던 대니 시트리노비츠는 대이란 봉쇄가 몇 개월 간 이어져도 이란 정권을 굴복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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