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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턱밑까지 갔던 코스피, 하락세 전환

2026.05.12 오후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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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개장 직후 7,999까지 기록하며 8천 직전까지 갔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며 한 때, 7천4백 대까지 내려갔습니다.

지금은 하락폭이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반등까지는 힘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시각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호 기자, 코스피가 장중 최고치 이후 큰 폭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 코스피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개장 직후 7,999까지 치고 오르면서 8천 대를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락을 거듭하면서 오전 한때 4% 이상 내려간 7천4백 대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 상승 주역이던 반도체를 중심으로 과열 부담이 번진 가운데 외국인이 대거 주식을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이후 지수 하락세가 진정되고 다소 오름세를 보이긴 했지만, 어제보다 2.3% 이상 떨어진 7천6백 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29만 원대에 근접했던 삼성전자는 27만 원대로 떨어졌고.

190만 원대에 올라섰던 SK하이닉스는 187만 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코스닥도 천백 대를 보이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환율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원·달러 환율은 2.6원 오른 1,47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지금은 1,480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반응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교전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유가도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4.2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9% 올랐습니다.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도 배럴당 98.0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8%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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