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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노조 "성과급 상한 폐지·명문화 안 돼"

2026.05.13 오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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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을 8일 앞두고 삼성전자 노사가 16시간 넘게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결렬됐습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오늘(13일) 새벽 2시 50분쯤 정부 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실에서 나와, 사후조정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중노위에 조정안을 요청했고 12시간 넘게 기다렸지만 노조의 요구보다 퇴보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그러면서 조정안에는 성과급 상한 50%도 폐지되지 않았고 영업이익 12%를 재원으로 활용해 국내 1위를 달성했을 때만 추가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가 요구한 성과급 상한 폐지와 투명화, 제도화가 관철되지 않아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며 SK하이닉스에 맞춰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는 방식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추가 조정에 참여하거나 당장 사측과 논의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회사가 제대로 된 안건을 가져온다면 들어볼 생각은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삼성전자 주주 단체가 총파업을 반대한 데 대해선 조합원들 역시 주주이고, 요구하는 안건들이 잘 관철되면 자사주를 지급받게 된다면서 이후 주주 환원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진행될 총파업에 참여할 조합원은 현재까지 4만1천여 명에 달하고, 현재 회사가 제시한 안건 상황을 보면 5만 명이 넘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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