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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나 유명하니까 오픈AI 지분 90% 줘"...올트먼의 반격

2026.05.13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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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나 유명하니까 오픈AI 지분 90% 줘"...올트먼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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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오픈AI 사이의 법정 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법정에 증인으로 선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머스크가 과거 영리 법인 설립 과정에서 지분의 90%를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올트먼은 머스크가 "내가 트윗 하나만 올리면 가치가 치솟을 것"이라며, 본인이 가장 유명하다는 이유로 지배권을 주장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특히 "당신이 죽으면 지배권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머스크가 "내 자식들에게 세습되어야 한다"고 답해, 당시 공동 창업자들이 큰 충격을 받았던 상황을 '소름 끼치는 순간'으로 묘사했습니다.

또한 올트먼은 머스크가 연구소에 저성과자 해고를 압박하는 공장식 기업 문화를 강요해 조직에 피해를 줬으며, 머스크가 나간 뒤에야 비로소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증언대에 오른 브렛 테일러 의장은 "머스크가 비영리 원칙을 지키라며 소송을 걸고는, 정작 6개월 뒤엔 자신의 컨소시엄을 통해 오픈AI 인수를 시도했다"며 머스크의 이중성을 지적했습니다.

'공익단체를 훔쳤다'는 머스크의 공세에 올트먼이 정면 반격에 나서면서, 실리콘밸리 두 천재의 감정 섞인 폭로전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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