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나사와 CNN이 그 가치를 극찬했던 전남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이 이제는 지구촌 '양식 산업의 교과서'가 되고 있습니다.
환경 보전 국제기구 대표단 등이 잇따라 완도를 찾아 우리 양식 기술을 전수받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K-해조류'의 세계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나사도 사진으로 소개하고 CNN도 그 가치를 인정한 전남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
UN, 월드뱅크 대표단이 완도 청정 바다를 찾았습니다.
해조류 양식 현장을 견학하고 제3세계에 기술을 전수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마우라잇 로린 / 월드 뱅크 대표단 : 지금 이 순간 완도를 방문해 지방자치단체가 어떻게 해조류 산업에 투자하고 개발했는지를 배우려고 합니다.]
앞서 환경보전을 위해 설립된 굴지의 비영리 민간 세계자연기금 대표단도 지난해에 이어 완도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대표단은 지방 자치단체와 어민, 어촌계의 협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폴 더빈스 / 세계자연기금(WWF) 대표단 : 군수께서는 재임 기간에 해조류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셨는데, 그동안 완도 해조류 산업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절반 정도가 나오는 완도는 최근 박람회도 열어 17만여 명이 찾는 성황을 이뤘습니다.
[신우철 / 전남 완도군수 : 미래 먹거리이자 해양 바이오 산업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자원이고 탄소를 흡수, 저장해서 지구를 살리는 블루 카본. 해조류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완도군은 해조류를 식품에서 나아가 바이오 소재와 해양치유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가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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