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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오늘 협상 재개...총파업 앞두고 최대 분수령

2026.05.18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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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오늘(18일) 오전 10시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습니다.

오는 21일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총파업을 앞두고 열리는 사실상 마지막 협상인 만큼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노사는 앞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의 성과급 제도입니다.


노조는 DS 부문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현재 연봉 50% 수준인 성과급 상한도 폐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 측은 경제적부가가치 EVA를 기준으로 한 기존 성과급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협상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화 호소와 정부의 중재 속에 다시 마련됐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어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조정을 포함해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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