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GTX-A 삼성역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자격이 없다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감사의 정원과 한강버스에 이어 GTX 철근 누락 사건까지, 오 후보의 3대 무능 행정이 서울 시민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해 지하 5층 철근 2천570개가 빠진 사실을 알고도 다섯 달 넘게 국토교통부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오 후보는 이제라도 후보직을 내려놓고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오 후보가 시공사 실수라며 무책임으로 일관하는데, 잘못되면 남 탓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사람에게 시민 안전을 맡겨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서울시가 철도공단에 철근 누락 사실을 알렸다고 주장한 데 대해, 5백 쪽 분량 정기 보고서의 첨부 자료에 한두 장 포함됐을 뿐 주요 내용엔 언급조차 없었다면서, 이면 계약 사기꾼 같은 논리로 국민을 무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