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설악산 새벽 ‘오픈런'...늘어난 등산 인파에 자연 훼손 우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5.19 오후 04:44
AD
캄캄한 새벽에 놀이공원도, 맛집도 아닌 등산로 입구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무슨 일인지, 화면 함께 보시죠.

새벽 3시 설악산 입구, 머리에 쓴 랜턴 불빛으로 길을 밝히며 등산객들이 줄지어 올라갑니다.

지난 16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막혀 있던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가 73일 만에 다시 열리자, 개방 시간에 맞춰 1만6000명 넘게 몰린 건데요.

SNS에는 “산에서 줄 서본 건 처음이다”, “개방 시간 맞춰 갔는데 앞에 수백 명 있었다”는 후기도 쏟아졌습니다.

최근 단순한 등산을 넘어 좋은 기운 받으러 산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관악산은 ‘정기 좋은 산'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취업이나 시험을 앞둔 젊은 층이 몰린다고 합니다.


SNS에는 “올라가고 좋은 일 생겼다”는 글도 이어졌습니다.

다만,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연 훼손 우려가 커지는 건 문제입니다.

5월 초, 관악산에선 웅덩이에 라면 국물이 담긴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바위에 래커로 낙서를 한 사례까지 발견됐습니다.

단속 강화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결국 등산객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00,38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15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