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출생아 수 증가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올해 들어 3월까지 출생아 수가 7만5천13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천651명, 14.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 폭과 증가율이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1분기 합계출산율도 0.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2명 늘었습니다.
올해 3월에 태어난 아기의 경우 2만5천2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천88명, 19.4% 늘었습니다.
증가율로는 역대 최대, 증가 폭은 33년 만의 최대입니다.
출생아 수는 30대 인구 증가와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정책 효과 등이 맞물려 지난 2024년 7월부터 21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3월 혼인 건수가 2만 천112건을 기록하며 1분기 혼인 건수는 8년 만의 최대인 6만2,309건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3,609건, 6.1%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출산 호조에도 여전히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 1분기 인구는 만8천37명 자연 감소해 26분기째 자연감소가 이어졌습니다.
3월의 경우 6천224명 자연 감소하면서 2019년 11월부터 77개월째 자연 감소가 이어졌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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