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삼전·닉스 2배 ETF 상장에 코스피도 '날개'...8,228 최고치

2026.05.27 오후 06:20
AD
[앵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흐름의 2배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장주들의 강세에 힘입은 코스피는 8,228로 장을 마감하며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홈페이지 이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된다는 안내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2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이 상장된 첫날, 사전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에 사람들이 몰려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삼전·닉스 2배 ETF에 투자하기 전에는 의무적으로 사전 교육을 들어야 하는데, 이미 출시 전부터 교육 신청자는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조성진 / 직장인 : (주식을) 안 갖고 있었던 게 좀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어요. 투자에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레버리지 ETF를 얘기하니까, 나도 이거를 한번 지금이라도 사는 게 맞나 생각이 들죠.]

삼전·닉스 2배 ETF는 상장 첫날부터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하루 동안 4조 원 넘는 거래대금이 오가며, ETF 시장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돌았고, 18% 넘게 급등하는 등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미국발 기술주 훈풍까지 겹치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한 SK하이닉스 주가는 9.3% 폭등한 224만3천 원으로 종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32만 원대까지 올랐던 삼성전자는 상승폭을 줄여 30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상승세에 코스피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세를 보였고 2.25% 오른 8,228, 역대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삼전·닉스 2배 ETF에 대한 열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 종목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특정 기업의 실적 발표나 악재 등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흔들릴 수 있고, 기초자산 가격이 오르내리면 '음의 복리' 효과로 투자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겁니다.

[허준영 /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YTN 출연) : 주가가 빠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과정에서는 원래 주가가 회복이 되더라도 중간에 복리로 계산해보면 오히려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런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했던 코스닥은 3.4% 내린 1,130대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06.7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해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소폭 내린 1,501.2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박재상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8,71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3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