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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우 의장 "민주당 복당 뒤 필요한 역할 할 것"

2026.05.28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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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퇴임하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해 당원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둔 오늘(28일)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장직 수행을 위해 탈당한 만큼 임기가 끝나면 자동 복당 된다며, 자신이 민주당에서 가장 오래 활동하며 민주당다운 길을 만들어 온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생각이냐는 질문엔, 어디에 있든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사회적 약자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또 2년 임기 동안 12·3 비상계엄 해제를 가장 잘한 일로, 개헌안 국회 본회의 통과가 무산된 것은 가장 아쉬운 일로 꼽으며, 후반기 국회에선 반드시 개헌 특위를 구성해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 중립을 둘러싸고 여러 말이 나오는데, 가만히 있는 게 중립이라면 앞으로 국회는 점점 더 어려워질 거라면서, 여야 합의가 가장 중요하지만, 민심의 방향에 따라 해법을 찾는 게 국회 의장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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