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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일제히 표적 명중에 '소름이 쫙'...육해공군 압도적 위력

자막뉴스 2026.05.28 오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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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 K9 자주포를 비롯한 육군 주력 무기들이 굉음을 내며 일제히 표적을 타격합니다.

표적은 정찰드론과 공군 감시자산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추천했습니다.

공격 성과를 분석해 적을 궤멸하는 데 적합한 후속 전력을 제안하는 것까지, 지휘관의 판단을 돕는 참모 역할을 AI가 수행하고 있습니다.

3년 만에 공개된 육해공군 합동화력훈련은 이렇게 유·무인 복합전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윤유정 / 서울 창동 : 우리나라 국방에 대해서 잘 알게 되고, 이렇게 화력이 좋은 줄 몰랐거든요. 막 심장도 두근두근하고….]

적의 공습을 저지한 뒤엔 다족보행로봇, 무인수색차량의 장애물 개척과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의 진격이 뒤따랐습니다.

아파치 헬기 등 항공전력의 엄호 아래 병력 공중강습까지, 국민참관단 4백 명을 포함한 천9백여 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김옥자 /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 아까 헬기, 아파치인가요? 아파치, 가까이서 날아가니까 나한테 오는 게 아닌가 하는 긴장감도 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정하준 /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저런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육해공군·해병대 27개 부대, 천4백여 명이 동원됐고 장비는 96종, 4백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훈련장엔 최근 중동에서 요격 성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천궁-Ⅱ를 비롯해 우리 군의 주력 장비들이 대거 전시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군 주요 전력이 참여하는 화력시범은 지난 1977년 시작돼 올해로 13번째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자주국방 의지를 표명하고,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입니다.

영상기자ㅣ강영관
영상편집ㅣ최연호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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