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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도 모자라 박 어게인? 대통령 지키는 선거"

2026.05.28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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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윤 어게인'도 모자라 '박근혜 어게인'에 나섰다면서, 우리는 더 결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선거로, 똘똘 뭉쳐 승리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곳곳을 돌며 강력한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경합지로 꼽히는 강동과 동작, 마포 등 한강 벨트를 연이어 찾아, 이번 선거는 내란 세력 대 내란 극복 국민의 대결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면서 보수 정당 출신 전직 대통령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원하는 상황에 대해선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정 청 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윤 어게인도 모자라서 박근혜 어게인, MB 어게인으로….]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부정부패하고 탄핵당한 대통령 3명이 아무리 돌아다녀도 효과가 없단 것을 투표로 보여주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들이 결집하면 우리는 더 똘똘 뭉쳐 결집해 승리하면 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청 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고 그런 국민들이 다 나와서 투표한다면 이기는 선거 아니겠습니까.]

민주당 지도부 투톱인 한병도 원내대표도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와 전북을 차례로 찾아 총력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여전히 서울과 부산, 경남, 경북, 대구, 전북 등 6곳을 접전지역으로 분류하고, 남은 기간 끝까지 한 표라도 더 얻겠다는 각오로 선거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 승 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한 곳이라도 더 이기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고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그렇게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한때 15대 1 압승 얘기까지 나왔던 지방선거 판세는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기대, 진보 진영 결집과 동시에 중도층 표심까지 공략하는 민주당 선거 전략이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연진영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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