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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빈 공연 테러 미수범 징역 15년 중형

2026.05.29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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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빈 공연 테러 미수범 징역 15년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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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8월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스트리아 공연을 겨냥해 대형 참사를 꾸몄던 테러 미수범에게 무거운 형벌이 내려졌습니다.

오스트리아 법원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선전 영상을 참고해 폭발물을 제조하고 수류탄 등의 무기 구매까지 시도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범행 당시 19세였던 이 남성은 당초 두바이에서 테러를 계획했다가 실패하자 더 큰 파장을 노리고 관객 6만 명이 모일 예정이던 스위프트의 빈 공연장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다행히 당국이 공연 전날 테러 징후를 사전 포착해 체포하면서 대형 참사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테러 위협으로 인해 사흘간 열릴 예정이던 대규모 콘서트가 통째로 취소되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뒤늦게 법정에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피고인에게 오스트리아 법원은 엄벌을 내렸으며, 범행을 도운 공범에게도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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