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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 극복부터"·"혁신 먼저"...국민의힘서 '6·3 이후 노선' 이견

2026.06.05 오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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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6·3 지방선거 이후 당 노선과 내부 갈등 수습 방향 등을 놓고 엇갈린 진단을 내놨습니다.

장동혁 대표 특보단장인 김대식 의원은 오늘(5일)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당이 내 편, 네 편 하는 과정에서 내적 갈등이 심했는데, 극복하지 못하면 다시 국민에게 평가받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친한계 고동진 의원은 지도부에서는 서울과 경남을 지켰으니 체면치레했다는데, 언론 지적과는 상반된다면서 처절하게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쪽박을 찰 거라고 장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당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 엄태영 의원은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지 못한 여진이 남아 중도층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 못 하며 선거가 어정쩡한 실패로 끝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6선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박수영·김민전·김장겸·최수진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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