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8일) 오후 청와대에서 4부 요인과 회동을 열어, 6·3 지방선거 당시 벌어진 일부 지역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책을 포함해 국정 현안 전반을 논의합니다.
회동에는 기존 5부 요인에 포함되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제외하고, 조정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총리, 김상환 헌법재판소장과 조희대 대법원장이 참석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하루 전 SNS를 통해, 투표지 부족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검찰과 경찰이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사건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4일 유감을 표한 뒤로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시위가 이어지고, 선관위 대응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회동은 조정식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처음 이 대통령과 공식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 성격도 있어 보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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