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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언주, 최고위원 사의 표명..."책임감 통감"

2026.06.08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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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최고위원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8일) SNS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의 경고를 결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격전지에서 민심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무엇보다 대통령 지지도에만 의존한 나머지 지역별 민심에 부합하는 전략과 비전을 충분히 제시하지 못했다고 반성했습니다.


이어 중도층과 2030 청년세대의 이탈,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확인된 민심의 변화는 당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 측면에서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대목이라면서, 국민은 늘 더 높은 수준의 책임과 준비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당권파인 이언주 최고위원의 사퇴는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대표를 향한 압박용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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