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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최종합의 근접"...양측에 확전 자제 촉구

2026.06.08 오후 06:13
트럼프 "이란, 미사일 발사했으니 협상 복귀하라"
폭스뉴스 "트럼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불쾌"
트럼프 "이란 공격으로 부상자 없어…보복 자제"
"네타냐후 보복 나서면 과거처럼 갈등 계속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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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최종합의 근접"...양측에 확전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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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이스라엘을 향해 확전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란과의 종전협상에서 최종합의에 근접했다며 오는 10일을 가능 시한으로 제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휴전 이후 처음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한 이란을 향해 "이제 그만하고 테이블로 돌아와 합의하라"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폭스뉴스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앞선 레바논 공격과 관련해 사전 조율이 없었다며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통화에서는 "이란의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스라엘에 보복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보복한다면 지난 47년이나 3천 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갈등은 계속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잇따른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과 합의에 매우 근접해 있다"며 이번 교전으로 이런 상황이 무산되길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 NBC 인터뷰) : 우리는 매우 가까이 와 있습니다. 몇 가지 쟁점이 남아 있습니다. 그것들도 사실 큰 문제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르면 지난 주말을 합의 가능 시한으로 제시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이번 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로 시한을 늦춰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합의가 불발되면 이란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한 뒤 미국이 고농축우라늄을 회수해 폐기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군사 고문이 공개 요구한 '이란 동결자금 해제'도 종전합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 NBC 인터뷰) : (이란 동결자산을 먼저 해제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아니요. 그건 합의 뒤에요. 그들이 제대로 행동하고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때부터 논의를 시작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대선 공약을 어긴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아무것도 약속한 적이 없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대선과 최근 일부 지역 예비선거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앵커와 설전을 벌이다 인터뷰를 중단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화면출처 : NBC NEWS 'Meet The Press'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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