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0일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EU와의 정상회담 결과를 공동으로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측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디지털 통상 협정'에 서명했다며, 종이 없는 무역, 전자인증·서명을 통해 지금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보·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고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질서의 불확실성 속에서 양측이 민감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산업과 연구 협력 역시 활발히 진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EU의 지지와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고, 중동 정세와 관련해선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 개방이 중요하단 점에 양측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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