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업계가 불법복제 만화 공유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일본 국적 남성의 송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웹툰 기업 7곳으로 구성된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 는 오늘(12일) 입장을 내고 "이번 송환은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책임을 묻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불법 유통으로 인한 산업계와 창작자들의 피해 규모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하다"며 "운영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재발 방지 체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불법복제 만화 공유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일본 국적 남성 A 씨는 어제(11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한국 국적이었던 A 씨는 2022년 일본인으로 귀화한 후 일본에서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유명 만화 저작물 천400여 개를 불법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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