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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 "대한민국 파이팅!"...일터 곳곳 '응원 열기'

2026.06.13 오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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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가 평일 점심시간과 겹치면서, 직장인들도 동료들과 함께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몸은 일터에 머물렀지만, 마음은 모두 경기장을 향해 있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직장가의 한 음식점.

점심시간에 맞춰 동료들과 함께 우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직장인들로 가득합니다.

[김준모 / LG전자 책임 : 회사 지하에서 이렇게 응원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우리 팀 단합을 위해서 왔습니다. 한국 화이팅, LG 화이팅!]

잠시 뒤 시작된 경기, 공이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겨가자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함께 하니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태극전사들의 값진 승리에 시원한 음료로 건배하며 업무 스트레스도 잠시 잊습니다.

경기 시간이 점심시간과 맞물리면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면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대형 스크린 앞에도 붉은 옷을 입은 직장인들이 모였습니다.

일과 시간에 잠시 짬을 내 지구 반대편으로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여의도 직장인 : 그동안 월드컵 경기는 밤이나 새벽에 있어서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여의도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서울 강남역, 주류업체가 차린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서도 응원 열기는 이어졌습니다.

우리 선수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축구 게임과 기념사진 촬영을 즐기며 월드컵 분위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권현서 / 서울 논현동 : 애국심이 생기네요, 여기 오니까. 지금 밖이 밤인지 낮인지 감을 못 잡을 정도로 안에 열기가 대단한 것 같아요. 대한민국 축구팀 화이팅!]

우리 국가대표팀의 짜릿한 역전극에 직장인들은 한 주의 피로를 날리고 활기차게 주말의 시작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영상기자 : 이영재, 이근혁


YTN 손효정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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