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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양해각서 단계에서 핵 문제 논의되지 않아"

2026.06.14 오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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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는 양해각서 합의 단계에서 핵 문제는 논의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3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논의 중인 양해각서는 전쟁 종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 단계에선 핵 문제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 동결 자금의 방출이 합의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이란과 오만이 협력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수수료 부과 방침을 고수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일부 사안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우리 행동이 국제법에 부합한다고 판단된다면 미국의 뜻과는 관계없이 행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역내 지속가능한 안보를 확립하는 유일한 길은 외국 기지를 철수하는 것"이라며 중동 내 미군 기지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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