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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득구 "패배 감독이 평가서 작성?...당권 유한하다"

2026.06.17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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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은 6·3 지방선거 백서 작성 과정과 관련해, 축구 경기에서 패배한 감독과 코치진이 직접 경기 평가서를 작성한다면 누가 그 결과를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평가하는 방식으로는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되려면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야 한다면서, 이번 백서가 면피 보고서가 아니라 성찰의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순방 등 대통령이 달리는 동안 우리는 혹여 브레이크를 밟고 있지 않았냐며, 어제 한 말, 오늘 하는 말이 다르고, 하나가 되자고 하면서 분열의 목소리를 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의 '정권은 짧다'는 말을 겨냥한 듯 결국 마지막은 당원의 선택과 판단이라며 당원은 영원하지만, 당권은 유한하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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