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전직 행정관 황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황 씨가 비교적 최근에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만취 상태로 도로 위에 정차해 있다가 단속에 적발돼 위험이 상당히 컸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100m 정도 거리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씨는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문고리 실세'로 불린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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