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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초국적 범죄조직 수괴 2명에 최대 230억원 현상금

2026.06.19 오전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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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국제마약·법 집행국은 초국적 범죄조직 '마라 살바트루차' 수괴 2명에 대해 최대 1천500만 달러, 우리 돈 약 230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현상금 대상은 율란 아도네이 아르차가 카리아스(별명 '포키')와 빅토르 에두아르두 모랄레스 셀라야(별명 '쿠에르보')입니다.

이들에 대한 체포와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정보 제공에 각각 1천만 달러, 500만 달러를 지급합니다.


카리아스는 미 연방수사국(FBI)의 '10대 수배자' 가운데 한 명이며 마약단속국(DEA)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의 최우선 수배자 명단에도 오른 인물입니다.

국무부는 지난해 4월 카리아스에 대해 최대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으며, 이번에 그 액수를 2배로 늘렸습니다.

국무부는 법원 문서를 인용해 카리아스와 셀라야가 온두라스 내 범죄조직의 최고위 조직원이며, 마약 밀매와 자금 세탁, 살인, 납치, 기타 폭력 범죄를 포함한 조직의 범죄 활동을 지시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조직이 다량의 코카인을 미국으로 밀반입한 사건에도 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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