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1대 0으로 아쉽게 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멕시코와 시종일관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후반 5분 골키퍼 김승규와 수비수 이기혁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로모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공격수 오현규와 조규성, 공격적인 윙포워드 황희찬과 엄지성, 양현준을 투입하며 만회 골을 노렸지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후반 42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의 헤더가 멕시코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1승 1패, A조 2위를 유지했고, 남아공과의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멕시코가 2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한 가운데, 우리가 남아공전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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