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 있는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에서 다섯 달 만에 발생한 총격전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35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니제르 군정 발표를 인용해 무장조직의 공격으로 치안 요원 11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니제르 군정도 반격을 가해 무장 조직원 22명을 사살하고 20명을 체포했습니다.
알카에다 연계 극단주의 조직인 JNIM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NIM은 니제르와 국경을 접한 말리에서도 지난 4월부터 말리 정부군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가해 말리 국방 장관을 살해한 조직입니다.
디오리 하마니 공항은 지난 1월 말에도 또 다른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았으며, 당시 정부군은 무장 대원 20명을 사살하고 11명을 체포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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