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투표용지 인쇄 축소 결정에 대해, 짧은 보고는 있었을 수 있지만 관련 기억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노 전 위원장은 오늘(23일)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출석해, 중앙선관위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 투표일 투표용지 인쇄 매수 하한을 유권자 수의 60%에서 50%로 낮추는 내용의 종합관리지침 변경을 사무총장 전결로 처리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도, 앞서 보고받은 기억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허철훈 전 사무총장은 종합관리지침 변경 경위에 대해선, 한국행정연구원 용역 결과와 함께 투개표 업무를 하는 구시군 위원회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앙에 제때 보고가 안 돼 선거 상황실에서 용지 부족 부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