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동조합이 오늘(24일) 임단협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노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서 모바일 전자투표와 현장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지난 12일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 후속 조치로, 앞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상견례 이후 사측과 11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자 지난 12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 9천600원 인상과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인공지능 관련 고용과 노동조건 보장을 요구했고 중노위의 조정 중지 결정과 조합원 과반이 파업에 찬성하면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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