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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공백' 파고든 오세훈-한동훈...'보수 적자' 경쟁?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6.24 오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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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가 사퇴 압박을 받는 동안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틈새를 파고드는 모습인데요,

'보수 적자 경쟁'의 시작일까요? 오늘 오세훈 시장 국회 강연부터 들어보시죠.

[오세훈 / 서울시장 : 보통 때는 잘 싸우는 사람이 속 시원하고 예뻐요. (중략) 그러나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는 선거에서 이겨주는 놈이 효자입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오세훈 시장님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가 장동혁 체제 유지에 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글쎄요. 그건 해석의 영역인데 결과는 조금 지켜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세훈 / 서울시장 : 지나치게 서두르면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심모원려… 당장 내일모레 선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사실 불필요하게 서두르다가 부작용만 많이 생기는….]

앞서 한동훈 의원이 '옛 친윤' 김기현 의원이 회장인 포럼에 가입해 화제가 됐는데, 오늘 오세훈 시장이 그 포럼에서 강연한 겁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4분의 1 이상이 참석했습니다.

어제는 국민의힘 의원 주최 토론회에 초청받은 한동훈 의원이 과거 '불편했던'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국민의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주목받았는데요.


장동혁 대표가 입원한 '공백'기간, 보폭을 넓히고 있는 오세훈-한동훈!

그런데, 우연일까요?

어제와 오늘 행사 모두, 애초엔 두 사람 모두 참석할 걸로 예상됐는데 어제는 오세훈 시장이 시정 일정을 이유로, 오늘은 한동훈 의원이 지역구 일정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두 사람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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