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킹 메이커' 떠오른 맘다니...트럼프 "공산주의자" 비난

2026.06.25 오전 07:19
민주당 강세지역 경선… 중간선거 본선 승리도 유력
트럼프, '킹메이커' 떠오른 맘다니에 견제구
트럼프 "맘다니, 공산주의자 3명 당선시켜"
AD
[앵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지지한 후보들이 뉴욕 연방 하원의원 민주당 예비 선거를 싹쓸이하면서 '킹메이커'로 떠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가 공산주의자들을 당선시켰다며 비난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주 연방 하원 의원 민주당 예비 경선은 '맘다니 사단'의 승리였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지지를 선언한 브래스 랜더와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에 후보가 현역 의원을 꺾었고, 클레어 발데스 후보도 주류 세력인 브루클린 구청장을 눌렀습니다.

모두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오는 11월 중간 선거에서 본선 승리가 유력합니다.

맘다니 시장은 노동자들의 승리라며 새로운 정치를 선언했습니다.

[조란 맘다니 / 미국 뉴욕시장 : 제 목표는 모든 미국인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노동자들을 부차적인 존재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집중하고 싸워야 할 중심에 다시 놓는 정치입니다.]

취임 6개월 만에 '킹메이커'로 떠오른 맘다니에 트럼프 대통령이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공산주의자 3명을 당선시킨 맘다니가 가짜 뉴스들의 찬사를 받았다"면서 축하한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지한 후보들이 2년 동안 공화당 경선에서 259차례나 승리했지만, 언론은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충격을 받은 건 미국 민주당 주류 세력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 사회주의 성향 후보들이 뉴욕 경선을 휩쓸면서 뉴욕 타임스는 당내 정체성 논쟁이 격화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브리엘 S. 테넌 / 바루크칼리지 교수 : 민주당 주류 세력이 유권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의지가 없다면, 기존 전통적 지지층에 계속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맘다니 시장이 지지한 후보들이 민주당 경선에서 잇따라 승리하면서 민주사회주의 진영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내부의 노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촬영 : 강연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4,98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63,0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