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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에 국제사회 구호 손길 이어져

2026.06.26 오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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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년 만에 최악의 강진이 발생한 베네수엘라를 돕기 위해 국제사회가 나서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과 베네수엘라 인근 국가 등이 구조대 파견, 구호 물자 및 재정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은 앞서 1억5천만 달러,약 2천317억 원 규모의 원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지 월드비전, 세계식량계획(WFP) 등 구호단체를 통한 지원과 함께 소방관과 의사, 구조공학 엔지니어, 수색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색·구조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지진 발생 당일부터 베네수엘라 측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가능한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지원 의사를 밝히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연합(EU)국가들도 군 수색·구조대와 장비, 야전병원 등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쿠바,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주변국들 역시 의약품과, 생필품을 준비하고 지원 인력을 파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엔 또한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을 통해 국제사회 전역의 도시 수색 구조팀을 신속히 파견하도록 조율하는 등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을 촉구하는 등 모든 자원을 가동 중입니다.

이와 함께 양대 국제금융기관인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도 재난복구 지원을 위해 베네수엘라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는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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