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을 통해 인간과 자연, 전통과 현재를 탐구해온 김호정 작가의 개인전이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립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으로 선정된 이번 전시는 도자, 드로잉, 사진, 설치, 아카이브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한국 도자 문화 유산을 어떻게 동시대적 언어로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지 연구하며 예술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작품들은 고대 빗살무늬 토기 등 역사적 도자 형식에서 출발하지만 새로운 비례감과 색채, 표면의 리듬을 더해 흙의 감각을 현재의 시각언어로 확장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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