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6·25 전쟁 발발일을 맞아 국방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에서 조직한 중요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시험에서 갱신형 240㎜ 24관식 방사포 무기체계의 전투적 특성과 전술탄도미사일의 특수사명 전투부 위력, 155㎜ 자행 평곡사포 사거리 연장탄의 명중 정확성을 분석 평가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갱신형 24관식 방사포의 경우 24발을 탑재할 수 있는 발사관을 장착한 것으로, 통신은 모든 요소들의 자동화와 정밀유도체계를 갖춘 것은 물론 사거리도 90km로 늘린 개량형 군단급 화력체계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전술탄도미사일 특수사명 전투부는 적의 비행장과 항구, 전력시설을 비롯한 중요 표적들의 치명적인 파괴를 목적으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무기체계는 남한을 사정권에 두는 타격 수단들로,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군 고위 간부들과 해안가에 도열된 무기 체계들을 살펴보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남부국경의 화력 태세 변화에 관한 커다란 기술적 진보를 증명하는 것은 물론 자위적 방위 정책은 단순한 방어적 기능을 높이는 것이 아닌 치명적인 공격태세를 높여 대적할 적수가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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