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수도권 밖 대규모 반도체 팹 클러스터는 매우 강력한 국가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28일) SNS에 반도체는 더 이상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와 안보, 교육과 청년, 수도권과 지방, 금융과 부동산을 모두 연결하는 시대의 핵심 변수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수도권 밖 반도체 팹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아니라 산업과 거시경제 정책, 사회정책 등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국가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의 이념과 정치적 프레임으로는 우리 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설명할 수 없는데 우리의 공론장은 여전히 이념과 가치 논쟁 등 과거를 붙잡고 있다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와 정책의 존재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실장의 이 같은 언급은 기업이 대규모 호남 투자에 나서는 배경에 정치적 고려와 압박이 있는 것 아니냐는 야권의 주장을 이념 논쟁과 정치 공방으로 규정하며 국가적인 전략으로 바라볼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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