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복수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이른바 '보복 대행' 조직에, 헤어진 연인에 대한 보복을 의뢰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평택에 사는 여성의 집 현관에 오물을 뿌리고 허위 사실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도록 '보복 대행' 조직에 의뢰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과 사귀다가 헤어지자 보복을 결심하고, 텔레그램에서 '보복 대행' 조직을 찾아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실제로도 오물을 뿌리는 등의 보복이 이뤄줬다며 현재 '보복 대행' 조직원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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