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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총동창회, 야구부 선처 요청 탄원서 제출

2026.07.03 오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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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하 응원으로 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을 선처해달라며, 동문회가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배재학당총동창회는 오늘(3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찾아, 우편함에 탄원서를 넣었습니다.

김동연 총동창회장은 상처를 입은 분들께 거듭 사과한다면서도, 후배들이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애초 총동창회는 학부모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선수들의 선처를 호소할 계획이었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먼저라며 학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기자회견은 취소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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