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된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이틀째 엄수됐습니다.
현지시간 5일 이란 전역에서 모인 시민들은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대모살라 중앙광장에 모여 하메네이를 추모했습니다.
중앙광장을 가득 메운 추모객들은 사회자의 선창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대모살라에서 시민들이 참석하는 영결 예배가 열린 뒤, 6일에는 테헤란 시내에서 장례 행진이 진행되고 이후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에서 시아파 고위 성직자들이 참석하는 장례 예배가 마련됩니다.
또 8일에 이라크 시아파 성지인 카르발라와 나자프 등으로 시신이 운구돼 장례식이 열린 뒤, 9일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고향이자 시아파 성지인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에서 시신이 안장됩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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