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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 문제, 미국과 균열 없어...우린 모범 동맹"

2026.07.06 오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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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문제를 포함해 미국과 이스라엘 간 불화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5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미국과 균열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이스라엘을 '모범적인 동맹'이라고 부르는데, 이른바 동맹국이라는 많은 나라와 달리 이스라엘은 실제로 함께 싸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질문은 '이란에 관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다른 목표를 갖고 있는가'하는 점인데, 대답은 '아니오'이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기를 바라고 핵연료 농축시설을 해체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우리가 가진 가장 위대한 친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일 때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폭격하자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해 "미쳤다", "내가 아니었으면 감옥에 있었을 것" 등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매우 잘 지내고 있다. 네타냐후는 누가 보스인지 안다"며 네타냐후로부터 백악관 회동을 제안받았으며 이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다음 주에 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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