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회생자금 2천억 원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홈플러스 사태에 즉각 개입하고, 기업회생자금 2천억 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책임 있는 결단으로 홈플러스를 살리고 노동자 고용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는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과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을 요청하거나, 김병주 MBK 회장에 대한 법적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가 2천억 원을 조달할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기업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는데, 홈플러스 측이 기한 내에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파산 수순을 밟게 됩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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