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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남 공주·계룡·대전 호우경보...계룡에 '극한 호우'

2026.07.08 오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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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점차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충남 계룡시에는 호우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오늘 밤이 이번 비의 최대 고비가 되겠는데요, 밤사이 충청과 전북에 시간당 최대 8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호우 상황,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충청을 중심으로는 다시 빗줄기가 거세지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오후 늦게는 비가 약해졌다가, 다시 충청 곳곳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충남 계룡시에는 호우 긴급 재난 문자까지 발송됐는데요, 이 지역에는 시간당 73mm에 달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가 이번 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취약 시간대에 시간당 80mm에 달하는 극한 호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침수 등 호우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정체전선은 현재 충청과 경북 북부, 강원 남부에 위치하며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와 계룡, 대전에는 호우 경보가 그 밖의 충청 곳곳으로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충남 계룡에는 시간당 73mm 이상, 논산에도 4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전북에는 20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경북에도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습도 높은 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영남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의성과 칠곡, 경산에는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의 밤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7도, 특히 남부지방은 대구와 경북 의성의 체감온도가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비가 잠시 잦아드는 곳이 있겠지만, 다시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한 차례 더 예상되고요, 이후 주 후반부터는 찜통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이미 중서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충청과 강원, 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그 밖의 지역도 주의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니까요, 피해 없도록 한번 더 상태를 점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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