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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안규백 장관 정상 복무...이미 충분히 소명"

2026.07.09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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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최근 보수 야권을 중심으로 다시 불거진 안규백 장관의 군무이탈 의혹에 대해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빛나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1년 전 인사청문회 속기록 자료를 보면 충분히 소명된 의혹이라고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안 장관 병적자료에 구금이라는 표현이 없느냐는 기자 질문엔 개인정보에 관해선 알지 못하고, 추후 설명할 기회가 있다면 확인해 설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예비역 해군 소령인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장은 40여 년 전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기간이 당시 기준 14개월이 아닌 22개월이었고, 병적 자료엔 30일 구금 기록이 기재돼 있었다며 군무이탈 사실이 없다는 인사청문회 해명은 위증이라고 고발장을 냈습니다.


안 장관은 인사청문회 당시 자신은 1985년 1월 정상적으로 소집 해제돼 복학했지만, 복무 중 군에서 조사받은 기간만큼 추가 근무를 해야 한다는 부대 연락을 뒤늦게 받고 방학 중 며칠간 추가 복무를 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또 군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은 건 당시 어머니가 병사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 걸 두고 지역에서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었고, 병적기록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기재된 건 병무 행정상 착오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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