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 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1심 재판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오늘 특검 측의 최종의견과 구형, 한 총재 측의 최종변론과 최후진술을 듣고 변론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한 총재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과 함께 통일교의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현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도 있습니다.
한 총재는 지난달 29일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한 차례 더 연장되면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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